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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영국 리버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잘츠부르크는 아쉽게 패배했다. 리버풀이 신승했다.
전반 35분 또 한 골이 나왔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문전 앞에서 슈팅을 때렸다. 잘츠부르크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을 살라가 잡았다. 그대로 슈팅을 날렸다. 골이었다.
남은 시간 잘츠부르크는 만회골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그러나 개인 기량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전반 38분 다카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넘어갔다.
후반 11분 잘츠부르크가 또 한 골을 만회했다. 황희찬이 왼쪽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크로스, 미나미노가 그대로 발리슛을 때렸다. 3-2가 됐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15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나왔다. 리버풀 수비수들은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이를 할란드가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동점이 되자 리버풀이 힘을 냈다. 결국 결승골을 만들었다. 후반 24분 살라였다. 살라가 골문 앞에서 동료 선수들과 패스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골,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남은 시간 잘츠부르크는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리버풀의 수비를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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