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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잔류였다.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뜨거운 감자였다.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FC바르셀로나로 복귀를 원했다. 비시즌 훈련에도 제대로 참가하지 않았다. PSG 역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언제든 떠나도 좋다'고 포기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뜻은 이뤄지지 않았다. PSG에 잔류했다.
말 그대로다. 네이마르는 PSG 잔류 확정 뒤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ESPN은 '네이마르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두에게 실망을 안겼다. 네이마르의 생활 태도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과연 팬들이 그를 용서할까'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음바페와 함께 동료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는 등 '친 PSG'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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