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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 수비수 이적료 1위가 바뀌었다. 해리 맥과이어(26·맨유)가 버질 반 다이크(28·리버풀)를 뛰어넘어 세계에서 가장 몸값 비싼 수비수로 등극했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가격(최고 이적료)은 부담을 동반한다. 이적료가 아니더라도 맨유와 같은 빅클럽에 가면 선수들은 압박을 받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직접 '1000억원'의 무게를 견뎌본 경험을 토대로 말을 이어나갔다. 그는 "압박을 완전히 벗겨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경기장 위에서 능력을 보여주면서 즐겨야 한다. 다른 것을 신경 써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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