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운드 만큼이나 피치 밖도 치열했다. 무려 7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장 밖도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영국 교통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런던 지하철의 그레이트 포틀랜드 스트리트 스테이션에서 두 그룹의 남성이 싸움을 벌였다. 이들의 모습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퍼져나갔다. SNS 게시물 작성자는 '커뮤니티실드를 앞둔 리버풀과 맨시티 팬들'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영국 교통 경찰은 '이번 싸움은 축구 팬들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다.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그레이트 포틀랜드 스트리트 스테이션에서 벌어진 싸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