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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징야(29·대구 FC)가 '원조' 앞에서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도 이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세징야는 자기진영으로 돌아가며 호날두 앞에서 절을 하는 시늉을 했다. 존경심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웃으며 이 장면을 지켜본 호날두는 전반 종료 직후 터널로 빠져나가며 세징야에게 손을 내밀었다. 어깨동무를 하며 담소도 나눴다.
평소 호날두를 존경해온 세징야로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올스타전 전반 현재, 상암벌의 주인공은 세징야다.
오스마르(서울) 무라토레(유벤투스)가 각각 골맛을 본 전반 현재 팀 K리그가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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