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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47)으로부터 사실상의 해고 통보를 받은 가레스 베일(30·레알 마드리드)이 프리시즌 투어 첫 출전 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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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베일의 골이 터진 직후 "이 골은 베일이 레알에 남긴 마지막 골이 될지도 모른다"며 현재 중국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베일이 이 경기를 끝으로 떠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베일은 2-2 상황에서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레알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실축했다. 골문 하단으로 낮게 깔아 찬 공이 상대 골키퍼 마르티네스에게 가볍게 잡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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