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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들여 영입한 로드리(23)는 '피지컬'에 대한 자신감이 넘친다.
상대팀을 위협할 만한 체구를 지닌 로드리지만, 위협적인 태클 없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그는 "태클에 익숙하지 않다. 다른 방법으로 공을 뺏는다. 일반적인 선수와 달리 체구가 크기 때문이다. 몸을 날려 태클을 한 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고 했다.
로드리는 이 인터뷰에서 평소 맨시티의 색다른 축구 스타일을 흠모했다는 사실과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에 이어 과르디올라라는 명장 두 명의 지도를 받게 된 데 대한 감격, 그리고 맨체스터 시내에 위치한 과르디올라 감독 소유의 식당이 너무 비싸다는 일화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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