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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로 이카르디, 다른 팀 알아봐.'
지난 2013년 인터 밀란의 유니폼을 입은 마우로 이카르디는 2018~2019시즌에도 세리에A 29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팀 내 최다 득점. 하지만 콘테 감독 부임 뒤 분위기가 바뀌었다. 콘테 감독은 마우로 이카르디를 비시즌 훈련에서 완전 제외했다.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마우로 이카르디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즉 올 시즌 콘테 감독의 계획에 마우로 이카르디는 없다는 의미다.
콘테 감독은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마우로 이카르디는 프로젝트의 일부가 아니다. 시장은 아직 열려있다"고 명확하게 말했다.
한편, 콘테 감독은 마우로 이카르디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보고 있다. 1순위는 로멜루 루카쿠. 콘테 감독은 과거 첼시 사령탑 시절에도 루카쿠 영입을 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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