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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포그바가 아무 데도 못가게 휴대폰을 빼돌리면 된다."
포그바의 절친, 페레이라가 묘책(?)을 제시했다. 페레이라는 호주 퍼스에서 열린 리즈유나이티드와의 친선전에서 4대0으로 대승한 후 "내가 포그바의 전화를 빼돌릴 수 있다. 그러면 포그바는 누구와도 대화를 나눌 수가 없다"는 조크를 던졌다. "우리 그룹안에서 포그바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 포그바가 우리와 함께 할지는 그래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이자 한 인간으로서도 톱클래스의 인성을 지니고 있다"고 극찬했다. "나는 포그바를 통해 매일 배운다.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명이고 16세에 이곳에서 포그바를 만난 이후 그는 내게 가족과도 같은 존재"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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