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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라인 브레이커' 포항의 김승대(28세,176cm/68kg)를 영입했다.
특히 김승대의 장점인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며 문전으로 침투하는 능력과 공간을 창출하는 플레이는 전북 '닥공'에 날카로움을 더한다.
또한 최근 58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을 할 정도의 강한 체력과 왕성한 활동량은 K리그1 3연패 우승을 목표로 하는 전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꾸준히 성장한 김승대는 2015 EAFF 동아시안컵 대표팀에 선발돼 활약했으며 2016년에는 중국 옌볜 푸더에서 1년 6개월 뛰고 포항에 복귀했다.
김승대는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전북에 왔다. 팀의 목표인 K리그 3연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팀에 하루 빨리 적응해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전북과 전주성의 새로운 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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