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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갑작스럽게 항명 사태를 벌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주장 로랑 코시엘니가 구단과 만난다.
코시엘니는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놓고, 고국인 프랑스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코시엘니의 마음이 변한 것은 아니다. 코시엘니는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연장 계약에 대한 논의를 하고 싶었지만, 아스널 구단이 그에게 어떠한 얘기도 꺼내지 않아 기분이 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시엘니는 아스널 수장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직접 만나 지금의 문제가 해결되기 까지 어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만족한다는 얘기를 했다. 코시엘니는 프리시즌 투어를 떠난 1군 선수들과 별개로, 런던에 머물로 23세 이하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새 구단 이적이 확정되기 전까지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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