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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그리즈만이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쿠티뉴의 거취가 난처해졌다.
급기야 바르셀로나가 최근 그리즈만 영입에 성공하자, 쿠티뉴의 새 시즌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쿠티뉴와 뎀벨레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메시와 수아레스는 건재하기 때문이다.
쿠티뉴의 대리인 슈퍼 에이전트 키아 주라브키안이 프랑스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이사 펩 세구라와 안드레 쿠리가 서로 다른 얘기를 한다. 바르셀로나는 결정을 해야 한다. 만약 구단이 쿠티뉴가 떠나기를 원한다면 말을 해야 한다. 그들은 진실을 말하라"고 압박했다.
최근 쿠티뉴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친정 리버풀, 맨유, 파리생제르맹 등이 이적 가능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브라질 우승으로 끝난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했던 쿠티뉴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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