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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히스타디움(폴란드 티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전반전의 영웅은 이강인도, 엄원상도 아니었다. 골문을 든든히 지킨 이광연이었다.
전반 15분 한국은 위기를 맞이했다. 남아공의 코너킥이 날카롭게 문전으로 날아들었다. 음키지가 잘라먹는 헤딩슛을 했다. 이광연이 동물적인 감각으로 쳐냈다.
20분에도 이광연이 선방을 펼쳤다. 날카롭게 날아오는 프리킥을 펀칭했다. 이어진 슈팅 역시 몸을 던져 잡아냈다.
결국 한국은 전반을 득점없이 팽팽히 맞선 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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