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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포항 스틸러스와 김기동 감독(47)의 미션은 아쉽게도 실패했다.
3골이나 내주며 무너진 이날 경기에 대해선 "초반에 상대가 강하게 나와 우리 선수들이 당황했다. 생갭다 이른 시간에 실점한 뒤 수비 밸런스가 무너졌다. 쉬운 패스도 실수했다. 그래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축구라는 것이 항상 이길 순 없다. 연패를 하지 않도록 잘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포항은 4연승 뒤 서울과 비기고, 수원에 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김 감독은 "분위기가 이어질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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