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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전영지 기자]"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 한 일주일쯤 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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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를 봐도 운다. 모든 것이 다 해당한다. 만약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나도 모르겠다. 아마도 한 일주일쯤 펑펑 울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준결승전이 끝난 후 2개의 혼재된 감정이 오더라.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이 클럽의 어메이징한 한 장의 마지막이라는 생각, 또 하나는 이 클럽의 다음 장에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같은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감독이라는 사람들은 언제나 한발 앞서 가 있어야 하고 문제를 예상해야 한다. 자신을 5년 후, 10년 후, 혹은 바로 내일에 올려놓아야 하는 일"이라면서 "우리는 늘 선수, 팬보다 앞서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리의 책임은 또다시 모든 것에 관여할 프로젝트를 창조하고 팀을 위해 중요한 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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