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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복귀, 지금부터가 진짜다.'
11위에 처진 제주가 마지막으로 기댈 건 서귀포 복귀 뿐이다. 이제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새단장을 마쳤다. 제주는 25일 강원FC와의 원정경기를 펼친 후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1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서귀포시와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제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서귀포시는 경기장에 초대형 훈련 시설을 완공해 실내-외 완벽한 훈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경기장 내 위치한 서귀포 트레이닝센터는 380여평의 규모로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기구를 갖추고 있다. 기존 비좁은 체력단련장에서, 프로 선수들 훈련에 격이 맞는 첨단 시설로 탈바꿈했다. 제주 선수단은 서귀포 트레이닝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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