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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함께 꿈이 실현됐다."
체흐가 첼시와 만나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할 예정인 체흐는 아스널에 오기 전 첼시에서 골키퍼로서 최전성기를 보냈다. 첼시에서 11년 동안 1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 친정팀과 큰 무대 결승에서 만난다.
체흐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꿈은 아스널과 함께 이번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이었다. 이제 그 꿈이 실현됐다"고 말하며 "분명 마지막 목표는 그 경기를 이기는 것이다. 모든 결승전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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