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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의 동상이 만들어져야 해!"
에릭센은 경기 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했다. 다시 싸워야 했다. 운이 따랐다. 첫 골이 빨리 터지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었다. UCL 결승에서 뛰다니 꿈만 같다"고 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 전술은 없었다. 마음으로 뛰었다. 우리에게는 심장과 모우라가 있었다. 그는 오늘 승리한 이유다. 모우라는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냈지만 우리를 결승전으로 보낼 자격이 있었다. 내 생각에 오늘 이후 잉글랜드에 그의 동상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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