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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축구계 양성평등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협약을 하게 됐지만, 이렇게 용퇴하지 않고 계속하게 상담하게 했다. 훨씬 더 건강한 축구협회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상담학회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끝까지 하겠다"고 전했다.
말 그대로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을 경험했다.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WK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사령탑 시절 선수단 관계자를 성추행해 계약이 해지됐던 하금진 전 감독에게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처분을 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학회, 연맹은 체육계 성폭력 문제 근절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파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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