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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에는 이유가 있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역대급 우승 경쟁을 펼치는 팀다운 행보를 보였다. 리버풀은 경기당 3골에 육박하는 17골을 넣었고, 맨시티는 20개팀 중 가장 적은 단 1골만을 실점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리버풀이 승점 9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맨시티가 승점 2점차로 맹추격 중이다. 이 기세라면 맨시티 역시 쉽게 발목잡힐 것 같지 않지만, 37라운드 상대가 만만찮다. 7일 홈에서 만날 레스터시티는 9위팀이지만, 최근 6경기에서 승점 13점(4승 1무 1패)을 쓸어담을 정도로 기세가 무섭다. 리버풀, 맨시티 다음이다. 전 라운드에서 아스널을 3대0으로 대파했다. 주젭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최근 11경기에서 11골을 몰아넣은 레스터 공격수 제이미 바디 주의보를 내렸다.
18~19 EPL 최종전 대진표 (5.12)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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