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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게 최악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The worst is yet to come for Man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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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막판 흔들린 월드클래스 수문장, 데헤아는 올해가 맨유와의 계약 마지막해다. 폴 포그바 역시 떠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솔샤르를 도와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 곁에서 선수단 혁신을 이끌 혜안을 지닌 기술위원장, 스포팅디렉터의 존재는 여전히 없다.
ESPN은 최근 영입 후 실패한 선수들을 잇달아 열거했다. 1년전 4800만 파운드에 계약한 브라질 미드필더 프레드를 부상으로 인해 변변히 써보지도 못했고, 6개월 전 온 알렉시스 산체스는 맨유 클럽 역사상 최악의 영입 사례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2012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로빈 판 페르시 영입 이후 성공적인 영입을 떠올리기가 어렵다고 했다. '이것이 돈을 쓴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과 스카우트, 분석가들 모두에게 불편한 진실'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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