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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내에서 치른 마지막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U-20 대표팀은 2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한다. 이어 저녁에 외박으로 휴식을 취한 뒤 3일 오후에 복귀해 4일 훈련 후 5일에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이 열리는 폴란드로 출국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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