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맨시티, 리버풀 잡아줘' 맨유, 솔샤르에 이적자금 2억파운드 쏜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9-04-08 16:33


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X03811 연합뉴스

맨유가 올레 군나 솔샤르 신임 감독을 위해 지갑을 연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이브닝스탠다드는 '맨유가 솔샤르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올 여름 2억파운드를 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임시 감독직에 오른 솔샤르 감독은 탁월한 지도력을 과시하며 정식 감독직에 올랐다. 다음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맨유는 솔샤르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맨시티, 리버풀과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엄청난 이적자금을 주기로 했다.

솔샤르 감독은 유스 출신들을 적극 활용하며, 경험 있는 자원을 더하기로 했다. 가장 중점을 둔 포지션은 역시 중앙 수비다. 솔샤르 감독은 이미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에게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등을 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제이든 산초, 칼럼 허드슨-오도이, 데클란 라이스, 애런 완-비사카 등도 영입 물망에 올라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