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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가 비난에 대처하는 법 "판 할 감독, 의견 말할 자격 있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4-01 08:31


사진=REUTERS-X03469 연합뉴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자신을 향한 비난에 덤덤하게 대처했다.

루이스 판 할 전 맨유 감독은 지난달 영국 언론 B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팀을 떠나고 후임으로 온 조제 무리뉴 감독은 버스를 세웠다. 역습에 치중하는 전술로 바꿨다. 이제는 솔샤르 감독이 똑같이 한다. 차이라면 솔샤르 감독은 승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정작 솔샤르 감독은 덤덤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은 판 할 전 감독이 자신의 의견을 말할 자격이 있다고 정중하게 답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달 31일 열린 울버햄턴과의 경기 뒤 "우리는 몇몇 경기에서 정말 높은 점유율로 상대로 지배했다. 하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방어도 해야하고, 공격도 해야 한다. 내게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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