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가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맨시티에 패할 경우 사리는 경질될 것이다.'
첼시는 22일 말뫼와의 유로파리그 16강전, 25일 웸블리에서 맨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에 이어 29일 토트넘과의 리그 홈경기가 이어진다.
한편 사리를 향한 안팎의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경질론, 후임론이 쏟아지고 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프랭크 램파드, 지네딘 지단 등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첼시 팬들은 맨유전에서 프랭크 램파드를 연호했다. 그러나 더비에서 첫 시즌을 보낸 램파드가 첼시 감독직을 수락할지는 의문이다. 물론 만약 사리 감독이 맨시티를 꺾고 첼시 부임 후 첫 우승인 리그컵 우승컵을 들어올릴 경우 극적인 반전도 기대해볼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