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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현장]이재성, 열흘만에 팀훈련 복귀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9-01-24 22:35



[술탄빈자예드스타디움(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재성(홀슈타인킬)이 팀훈련에 복귀했다.

이재성은 2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술탄빈자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재성은 7일 열렸던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 도중 발가락을 다쳤다. 이후 재활을 진행했다. 그러나 15일부터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열흘만에 피치 위에 나왔다.

이재성은 피지컬 트레이너와 함께 조깅을 하며 몸을 풀었다. 아직 본격적으로 팀훈련을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일단은 훈련을 통해 몸을 체크할 전망이다.

대표팀은 기성용을 제외한 22명 모두 훈련장에 나와 몸을 풀었다. 기성용은 부상으로 이미 영국으로 돌아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오늘 훈련은 강도를 낮게 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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