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손흥민(토트넘)의 가세만으로도 확 달라졌다. 완전체는 얼마나 더 위력적일까.
벤투호는 조1위로 16강에 오르며 6일의 준비기간을 손에 넣었다. 팀을 정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결장자들도 속속 복귀할 전망이다. 그라운드 훈련에 복귀한 기성용은 무난한 재활과정을 보내며 16강부터 출전이 유력하고, 이 용도 돌아온다. 이재성은 8강부터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혹사 논란에 시달리는 손흥민이 쉴 수 있다. 토너먼트부터는 '완전체 벤투호'를 볼 수 있다.
|
초반 위기를 넘기니 조금씩 햇살이 비추고 있다. 완전체는 59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마지막 퍼즐이다.
vanbaste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