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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16강 진출국이 10개팀으로 늘어났다. 일본, 우즈베키스탄, 카타르가 대열에 합류했다.
카타르도 E조에서 2연승으로 16강을 확정했다. 카타르는 북한을 상대로 무려 6골을 넣었다. 알리는 4골을 폭발시키며 5골로 득점 선두가 됐다. 북한은 정일관(루체른)의 퇴장을 비롯해 시종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유효 슈팅이 한개도 없었다. 1차전에서 사우디에 0대4로 패한 북한은 두경기에서 무려 10골이나 내줬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워낙 실점이 많아 16강행이 사실상 쉽지 않은 상황이다.
14일 경기에서는 우즈벡이 투르크메니스탄을 4대0으로 제압했다. 우즈벡 역시 2연승으로 F조를 가볍게 통과했다. 우즈벡은 쇼무로도프의 멀티골을 포함해 전반에만 4골을 폭발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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