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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우 경쟁력이 있다."
올 시즌 성적은 토트넘이 앞선다. 토트넘은 16승5패(승점 48)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돼 있다. 맨유(38점)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토트넘은 지난 8일 열린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맨유의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다. 시즌 초반 주춤하던 맨유는 솔샤르 감독대행 부임 뒤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물론 우리에게 맨유전은 큰 도전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매우 경쟁력이 있다. 이기기를 좋아하고, 패하는 것을 싫어한다. 항상 이기고 싶다. 승리에 대한 동기는 충분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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