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2일 '김문환이 좌측 대퇴부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체 발탁은 없다'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김문환을 9월 대표팀 소집 명단에 처음 발탁했다. 이후 10월 A매치에서도 부름을 받았고, A매치 3경기에 출전했다. 당초 11월 호주 원정 명단에도 포함됐지만, 대퇴부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벤투 감독은 김문환의 대체 자원을 발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