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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가 올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이벤트를 선사한다.
이번 홈경기에서 서울이랜드 선수단은 올시즌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함을 표현할 예정이다.
우선 11월 11일을 기념해 선수들이 직접 준비한 초코스틱 과자를 입장 게이트에서 나눠 준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그라운드에 모여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한다. 이어 그라운드를 개방해 포토타임 및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구단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선착순 1000명에게 핫팩을 증정한다. 또한 뉴발란스 하프집업, 레인자켓, 머플러, 사인볼 등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단 용품을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2018년도 시즌권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상 리뉴얼 서비스가 진행된다.
주장 김영광은 "올 한해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최종전은 꼭 승리하고 싶다. 선수들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 중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의 감사한 마음에 꼭 보답하도록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겠다"며 마지막 경기 각오를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