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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AC 밀란행은 가짜 뉴스, 어디로 갈지 몰라"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8-11-07 08:51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Arsenal v Leicester City - Emirates Stadium, London, Britain - October 22, 2018 Arsenal's Hector Bellerin and team mates celebrate their third goal REUTERS/Peter Nicholls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75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Please contact your account representative for further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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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AC 밀란 보도를 일축했다.

프랑스의 한 매체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 전 감독이었던 벵거가 AC 밀란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젠나로 가투소 AC 밀란 감독을 대체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7일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건 가 짜 뉴스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그것 뿐이다. 내가 어떤 팀과 계약했다면 말할 것이다. 어쨌든 잘못된 뉴스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아스널을 떠난 벵거 감독에 대한 루머는 끊이질 않고 있다. 2019년 감독직에 복귀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벵거 감독은 "여러 번 얘기했지만, 최고의 방법은 잉글랜드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난 한 팀에서 오래 있었다. 그런데 같은 리그에 다른 팀으로 가는 것은 이상하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는 내 미래를 알 수 없다. 어디로 갈지 나도 알 수 없다"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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