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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정규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정규리그 10승째 및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유벤투스는 정규리그 승점 31점(10승1무)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유벤투스는 이날 전반 1분 디발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36분 칼리아리 주앙 페드로에게 동점골(1-1)을 얻어 맞았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실점 이후 2분 만에 칼리아리 수비수 브라다리치의 자책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유벤투스는 후반 42분 콰드라드와 호날두의 쐐기골 합작으로 승리를 굳혔다.
유벤투스 알레그리 감독은 이날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호날두-디발라-더글라스 코스타, 그 뒷선에 피야니치-마투이디-벤탄쿠르, 포백에 보누치-베나티아-데실리오-칸셀로를 세웠다. 골문은 스체즈니에게 맡겼다. 후반에 콰드라도, 알렉스 산드로, 바르찰리를 투입했다. 칼리아리는 4-3-1-2 전형으로 맞섰다.
유벤투스는 다음 주중에 홈에서 맨유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