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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골 넣을 것으로 믿었다."
황의조는 "아시안게임 이후 자신감이 생겼다. 그 덕분에 A대표팀에도 왔고, 골도 넣었다. 이 페이스를 잃지 않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꼭 득점이 아니더라도 공격수로서 역할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황의조와의 일문일답.
-강팀과의 경기였다.
순간의 차이가 달라진다고 생각했다.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더 좋은 경기 하겠다.
-득점 기분은 어떤가.
A대표팀에서 골이 없어서 아쉬웠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골을 넣어 기쁘다.
-페널티킥 상황을 얘기해달라.
손흥민이 넣을 것으로 믿었다. (내가 넣은 것은) 운이 좋았다. 득점해서 기쁘다.
-세컨볼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진 것 같다.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무리를 잘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