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10월 A매치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6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71분을 뛰면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한국 취재진들과 짧게 인터뷰를 했다. 10월 A매치 참가를 위해 바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는 "10월 A매치에서 잘 해야 한다. 팀원들을 다시 만나서 좋다.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기장에 많은 분들이 와주신다고 했다.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