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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금성백조 후원협약식 ‘후원금 1억원 전달’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8-09-12 15:45



2018년에도 대전시티즌과 ㈜금성백조주택이 함께 달린다.

12일 오전 대전 시청 응접실에서 후원 협약을 맺고, 발전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단주인 허태정 시장과 대전시티즌 김 호 대표이사,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정대식 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이 참석했다.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며 발전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허태정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 호 대표이사 역시 "지역 기업과 시민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최근 7경기 무패행진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성백조주택은 문화, 체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대전 시티즌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9억5000만원을 후원하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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