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노는 멕시코가 자랑하는 영스타다. 네덜란드 리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세계적 주목을 받는 선수로 거듭났다. 로사노는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올 여름에도 여러 팀과 링크가 났다.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그를 원했다. 하지만 PSV는 로사노의 잔류를 택했다. 더 큰 선수가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좋은 선수 이적 루머에서 빠지지 않는 맨유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12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매체 트라이벌풋볼은 '맨유가 로사노를 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했다. 맨유의 스카우트 마크 프리전트는 미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휴스턴으로 날라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