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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18세 이하(U-18) 팀 전주영생고가 2018년 한·중·일 국제축구대회 최정상에 올랐다.
상승세는 계속됐다. 준결승에서도 전북 유스 다운 공격축구로 J-SUN FC(남양주 클럽 팀)에 3대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9일 열린 일본 자스파군마와의 결승전에선 후반 25분 홍장우의 결승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으로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은 저학년을 이끌며 우승을 이뤄낸 하성우 코치가 수상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왼쪽 풀백 박진성이 선정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