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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구포성심병원과 함께 1골당 100만원을 적립하는 '골 드림'(Goal Dream)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최만희 부산 대표이사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K리그1 승격을 위한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가 선수들이 승리하는데도 동기 부여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최다 골(58골)을 기록 중인 고경민은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사회공헌프로젝트를 실시 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과 힘을 합쳐 최대한 많은 골을 넣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