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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2019년 포그바 포함 3명 MF 영입 프로젝트 가동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8-08-30 10:44


ⓒAFPBBNews = News1

스페인 라 리가 명문 바르셀로나가 2019년 미드필더 트리오 영입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바르셀로나가 2019년 폴 포그바(맨유)를 비롯해 프렌키 데 용(아약스)와 아드리앙 라비오(파리생제르맹) 등 세 명의 미드필드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올 여름 영입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그러나 소속팀들에 거절당했다. 선수들의 마음은 다르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한 곳으로 평가받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싶은 눈치다.

사실 포그바가 가장 큰 이슈였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도 "포그바는 충분한 출전시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무리뉴 감독이 중용하지 않으면 이적시켜야 한다. 선수도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맨유는 헐값에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바라는 이적료는 8900만파운드(약 1280억원)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영입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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