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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신임 A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국내 코치가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영민 수원 삼성 스카우트 팀장(45)과 최태욱 서울 이랜드 15세 이하 팀 감독(37)을 선임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코칭 스태프와의 소통, 선수 관리 등 감독이 요구하는 각자 역할에 최대한 부합하는 한국인 코치를 선임했다. 포르투갈 지도자들과의 좋은 호흡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한국인 피지컬 코치 1명을 추가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두 코치는 다음달 3일 첫 소집 때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