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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26)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를 굳혀 가고 있는 이재성은 정규리그에 이어 독일 DFB 포칼컵(FA컵)에서도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전북 현대에서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2부 개막전 함부르크전에서 2도움, 그리고 하이든하임전에서 1골을 기록했다. 이번엔 FA컵 1860뮌헨전에서 다시 1도움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독일 진출 이후 3경기에 출전, 1골-3도움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