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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축구 스타 혼다 게이스케(32)가 캄보디아 축구대표팀의 총괄 책임자로 취임했다.
혼다 게이스케는 앞으로 2년 동안 캄보디아 A대표팀의 전권을 갖는다. 다만, 현역 선수 신분인 만큼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만 캄보디아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혼다 게이스케. 하지만 그의 공식 직함은 감독이 아닌 총괄 책임자(General Manager) 겸 코치다.
한편, 스포니치 아넥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혼다 게이스케는 무보수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