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아직 하나의 팀이 아니다."
경기 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아직 하나의 팀이 아니다. 일부는 1군에 속해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23세 이하 팀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비시즌 미국 투어에는 폴 포그바, 로멜로 루카쿠 등 주축 선수 일부가 제외됐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투어 초반 일정을 함께하지 못하기 때문. 빈자리는 해밀턴, 그린우드 등 2군 선수들로 채웠다.
선수 시험의 무대로 삼는 비시즌 투어. 그러나 맨유는 또 한 번 부상 악령에 휩싸였다. 발렌시아가 부상한 것.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이런 상황을 많이 겪었다. 부상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와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