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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과연 맨유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티아고 알칸타라를 잡을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맨유의 제안을 들어보기로 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맨유는 그동안 레반도프스키와 알칸타라 영입을 계속 추진해오고 있었다. 맨유로서는 로멜로 루카쿠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어줄 대형 공격수가 필요하다. 동시에 허리 보강도 필요하다. 2017~2018시즌 맨시티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던 맨유로서는 대대적인 선수 영입의 신호탄으로 이 두 명의 선수를 데려오고자 한다.
다만 맨유가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다. 우선 알칸타라는 맨유에 크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그는 언젠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복귀가 최우선 순위임을 분명히 한 것. 레반도프스키 영입 역시 쉽지는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항상 레반도프스키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니코 코비차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레반도프스키를 떠나보내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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