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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수비수 존 스톤스(24)가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스톤스는 16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좋은 기준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발전하길 원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목표는 지금부터다. 우리는 떠나서 모든 경기를 되돌아봐야 한다. 자기 반성과 비판은 항상 좋은 것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 공부하고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했다.
스톤스는 주전 센터백으로 7경기를 모두 뛰었다. 그는 "나의 7경기와 준결승전은 정말 자랑스러운 기록이다. 지난 몇 주간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뛰면서 사람으로서, 축구 선수로서 발전한 걸 느낀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나의 축구와 도전을 즐겼다"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