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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미드필더 무랄랴(25·브라질)가 중동 이적을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남은 절차가 있다. 성남과 알 하즘은 아직 최종 이적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무랄랴 역시 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 하즘이 협상 과정을 먼저 알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랄랴의 이적은 거의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남은 절차가 있지만, 80% 이상은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전했다. 실제 무랄랴는 직전에 열린 성남과 부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선발 명단은 물론이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