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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월드컵,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면 재미 두 배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8-06-12 11:33


눈 앞으로 다가온 세계인의 축구 축제,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대상으로 프로토와 각 종 토토게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3일 오전 9시30분 발매되는 축구토토 스페셜21회차를 시작으로 러시아월드컵 대상 상품의 본격적인 발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2경기 및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 21회차는 15일 밤 9시에 시작하는 이집트와 우루과이(1경기), 모로코와 이란(2경기), 포르투갈과 스페인(3경기)의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다. 17일 오후 9시에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세르비아(1경기), 독일과 멕시코(2경기), 브라질과 스위스(3경기)전으로 22회차를 시행한다.

스페셜 게임의 경우 조별 리그가 종료될 때까지 주요 경기들을 대상으로 발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 경기는 공식사이트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치 게임, 한국 조별 리그 3경기 대상 발매

간단한 참여 방식으로 월드컵 때마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축구 매치게임은, 한국의 조별 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주로 A매치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매치 게임은 1경기 2팀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연장전 포함, 승부차기 제외)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한 팀 당 예상점수를 2개 이상 표기 할 수 없는 단식으로만 진행된다.

대상 경기의 전반적 득점과 전반 포함 최종득점을 모두 맞힌 사람에게 배당률과 구매금액을 곱한 금액이 환급된다. 상대적으로 적중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들이나 신규고객들도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다.


러시아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매치 게임은 한국이 조별 리그를 통과해 상위라운드에 진출한다면 이후 벌어지는 한국의 전 경기를 대상으로 추가 발매할 계획이다.

월드컵 시즌 동안 불법스포츠도박 기승 부릴 것

전 국민의 관심이 모아지는 월드컵 시즌의 경우 대회의 열기에 편승한 불법 스포츠도박이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아 스포츠팬들의 깊은 주의가 요구된다.

국내외 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체육진흥투표권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만이 유일한 합법이다. 온라인에서도 역시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 이외에 금전적인 목적으로 스포츠 경기의 결과 등을 맞히는 온라인 사이트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게다가 한층 강화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운영자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한 참여자의 경우에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불법 스포츠도박의 유혹에 빠져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세계인의 축제 러시아월드컵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게임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건전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종류의 축구토토 게임을 통해 한국의 선전을 기원한다. 더욱 흥미진진한 월드컵을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드컵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축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참여방법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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