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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세르히오 라모스의 발언을 비난했다.
피르미누는 이 발언에 대해 "답변하고 싶지는 않다. 라모스는 챔피언이다. 하지만 매우 어리석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를 두고 "내 머릿속에서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지난 과거다. 물론 그날을 생각하면 화가 난다. 우리가 원했던 결과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월드컵에 집중하기 위해 지금 동료들과 함께 있다"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