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26·파리생제르맹)가 브라질대표팀 주전급 훈련에서 제외됐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오른쪽 중족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했다. 수술을 한 네이마르는 재활에 돌입한 뒤 지난달 23명의 월드컵 최종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일주일 동안 치러진 대표팀 훈련을 끝내고도 여전히 몸 상태를 100%로 끌어올리지 못했다는 것이 ESPN의 평가다.
네이마르는 3일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브라질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대비해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